샘 라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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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샘 라일리는 잉글랜드 배우이자 모델로, 2007년 영화 《컨트롤》에서 이안 커티스 역을 맡아 영국 독립 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1970년대 밴드 10,000 Things의 보컬로 활동했으며, 영화 《프랭클린》, 《13》, 《브라이튼 록》, 《온 더 로드》, 《말레피센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2008년에는 버버리 모델로 활동했으며, 2017년 BBC One 미니시리즈 《SS-GB》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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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 라일리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본명 | Samuel Peter W. Riley |
| 출생일 | 1980년 1월 8일 |
| 출생지 | 잉글랜드 웨스트요크셔주 멘스톤, 브래드퍼드 |
| 직업 | 배우 가수 |
| 활동 기간 | 2002년–현재 |
| 배우자 | 알렉산드라 마리아 라라 (2009년 결혼) |
| 자녀 | 1명 |
| 수상 | |
| 수상 내역 | 2007년 BIFA 신인상 |
2. 어린 시절
영국 웨스트요크셔주 멘스톤에서 태어났다.[22][2][3] 아버지는 섬유 제조(중개)업에 종사하는 앤드류 라일리이고, 어머니는 간호사 학교 선생님(유치원 교사)인 아만다이다.[22][26][2][3] 노스 요크셔의 크로스 힐스 마을에 있는 사립 학교인 말시스 학교와 잉글랜드 러틀랜드 업핑엄에 있는 사립 학교인 업핑엄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22][2] 이후 런던 아카데미 오브 뮤직 앤 드라마아트와 로열연극아카데미에 지원했으나 모두 입학이 거절되었다.[22] 배우로 활동하기 전에는 "10,000 Things"라는 밴드의 보컬로 활동했다.[19]
잉글랜드 리즈에서 태어났다.[19] 밴드 '10,000 Things'의 보컬로 활동하다가 배우로 전향했다. 여러 드라마 출연을 거쳐 2007년, 영화 《컨트롤》에서 조이 디비전의 이안 커티스 역을 맡아 영국 독립 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3. 경력
2008년에는 버버리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18]
《컨트롤》에서 함께 출연했던 독일 배우 알렉산드라 마리아 라라와 교제하여 2009년 8월 결혼했으며,[19] 2014년 1월에는 아들이 태어났다.
3. 1. 연기
샘 라일리는 1970년대 포스트펑크 밴드 조이 디비전의 리드 싱어 이언 커티스의 삶을 다룬 전기 영화 《컨트롤》(2007)에서 커티스 역을 맡으며 이름을 널리 알렸다.[22][2] 이 영화는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라일리는 이 작품으로 영국 독립 영화상에서 "가장 유망한 신인상"을 수상하고 BAFTA "라이징 스타상" 후보에 오르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았다.[22][5][2] 또한 마크 커모드가 선정한 2007년 최고의 배우로 뽑히기도 했다.[27] 《컨트롤》에 출연하기 전, 라일리는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의 영화 《24시간 파티하는 사람들》(2002)에서 더 폴의 프론트맨 마크 E. 스미스 역을 맡았으나, 해당 장면은 최종 편집본에서 삭제되었다.[22][2] 이 영화는 팩토리 레코드 시대를 다루었으며, 숀 해리스가 이언 커티스 역을 연기했다.[22]
2007년 9월, 라일리는 제럴드 맥머로우 감독의 영국 SF 영화 《프랭클린》에 출연했다.[2] 이후 프랑스 스릴러 영화 《13 자메티》를 리메이크한 《13》(2010)에서 주연을 맡았다.[2] 그레이엄 그린의 소설을 각색한 영화 《브라이튼 록》(2011)에서는 핑키 브라운 역을 맡아 헬렌 미렌과 호흡을 맞췄다.[22][2] 같은 해, 잭 케루악의 자전적 소설을 바우테르 살리스 감독이 영화화한 《길 위에서》(2012)에서 화자이자 주인공인 샐 파라다이스 역을 연기했다.[22][2] 그는 또한 2011년 독일 코미디 영화 《Rubbeldiekatz》에서 'Wagenmeister'라는 작은 역할로 출연했으며, 이 영화에는 그의 아내 알렉산드라 마리아 라라가 여주인공으로 참여했다.[2]
닐 조던 감독의 영화 《비잔티움》(2012)에서는 젬마 아터튼, 시얼샤 로넌과 함께 다벨 역으로 출연했다.[2] 2012년에는 디즈니 영화 《말레피센트》(2014)에서 안젤리나 졸리의 상대역인 디아발 역으로 캐스팅되어[4]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2015년에는 이렌 네미로브스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스위트 프랑세즈》에서 브누아 라바리에 역을 맡아 미셸 윌리엄스, 마티아스 쇼에나르츠,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등과 함께 연기했다.[2] 2016년에는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에서 미스터 다아시 역을 연기했다.[7] 2018년에는 벤 휘틀리 감독의 영화 《해피 뉴 이어, 콜린 버스테드》에서 데이비드 역을 맡았다.[8]
3. 2. 모델
185cm의 훤칠한 키와 모델 체형을 바탕으로 모델 활동도 하였다.[18] 그는 영국의 패션 기업 버버리의 2008년 가을/겨울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는 크리스토퍼 베일리의 지도 아래 마리오 테스티노가 촬영했다.[28][9] 2014년에는 스테파노 필라티가 디자인한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가을/겨울 꾸뛰르 컬렉션 모델로 활동했다.[29][10] 2015년에는 ''GQ''가 선정한 '50인의 베스트 드레서 영국 남성' 중 한 명으로 뽑혔다.[30][11]
3. 3. 음악
샘 라일리는 몇 년 동안 리즈의 밴드 '10,000 Things'에서 리드 싱어로 활동하며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다. 2002년 인디 레이블 볼테지 레코드(Voltage Records)에서 처음 음반을 출시한 후, 메이저 레이블인 폴리도르와 계약하여 셀프 타이틀 음반을 발표했다.[22][2] 이 밴드는 2005년에 해체되었다.
4. 사생활
2011년 기준으로 루마니아계 독일 배우인 아내 알렉산드라 마리아 라라와 함께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다.[2] 두 사람은 영화 《컨트롤》을 촬영하면서 만났으며, 2009년 8월에 결혼하여 2014년 1월에 아들을 낳았다.[12][13][14]
5. 출연 작품
샘 라일리는 2007년 영화 《컨트롤》에서 조이 디비전의 보컬 이언 커티스 역을 맡아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이 영화를 통해 그는 영국 독립 영화상 신인상, 엠파이어상 신인상 등 여러 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31][32] 이후 《프랭클린》(2008), 《브라이튼 록》(2010), 《온 더 로드》(201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대중적으로는 디즈니 영화 《말레피센트》(2014)와 그 속편 《말레피센트: 미스트리스 오브 이블》(2019)에서 까마귀 '디아발' 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BBC One에서 방영된 미니시리즈 《SS-GB》(2017)에 출연하는 등 영화와 텔레비전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출연 작품 목록은 아래 문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5. 1. 영화
Control영국 독립 영화상 신인상 (가장 유망한 신인상)
시카고 국제영화제 최우수 배우상
에든버러 국제영화제 최우수 영국 연기상
엠파이어상 신인상
커모드상(마크 커모드) 최우수 배우상[31][15]
국제 시네필 소사이어티상 최우수 배우상[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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